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드 V 페라리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초기 각본에 따르면 [[톰 크루즈]]와 [[브래드 피트]]가 낙점됐었다고 한다.[* 알다시피 아주 예전 [[뱀파이어와의 인터뷰]]에서 협연했던 배우들이다.] 감독도 [[제임스 맨골드]]가 아니라 [[조셉 코신스키]]로 예정했었다. 무산된 이유는 제작비 문제였다고.[[https://www.indiewire.com/2020/07/ford-v-ferrari-tom-cruise-brad-pitt-go-like-hell-1234576232/|#]] 추후 조셉 코신스키 감독은 톰 크루즈와 함께 포드 V 페라리와 비슷하면서도 땅이 아닌 공중 배경의 영화 [[탑건: 매버릭]]을 만들었으며, 브래드 피트와는 현대 배경의 F1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. * 베일은 이 영화 촬영을 위해 '''또''' 30kg을 감량했다.[[https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9/12/06/2019120600192.html|#]] 이는 [[바이스]] 촬영 때 살을 엄청나게 찌웠기 때문이다. * 본래라면 르망 시즌에 맞춰서 6월 28일에 개봉할 예정이였으나, 11월 15일로 연기되었다. 이는 내부 시사회의 호평으로 인하여 대놓고 [[아카데미 시상식]] 시즌을 노린 것이며, [[20세기 폭스]]의 2019년 아카데미 주자로 나서는 영화가 되었다. 다만 [[디즈니]]의 폭스 인수로 인해 팀킬을 피하기 위한 스케줄 조정이라는 분석도 있다.[* 기존 개봉일이였으면 디즈니의 [[토이 스토리 4]]에게 팀킬 당할 수 있었다. ~~하지만 바로 다음주에 [[겨울왕국 2]]에 팀킬 당했다~~] * 작중 등장하는 [[이탈리아어]] 상당수가 자막이 제공되지 않는다. 이는 [[제임스 맨골드]] 감독 영화의 특징으로, [[더 울버린]]과 [[로건(영화)|로건]] 역시 [[일본어]]와 [[스페인어]] 대사 일부가 자막없이 제공되었다. * 미국에서는 한국과 동일한 포드 v 페라리(포드 대 페라리)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지만, 영국을 비롯한 유럽권에서는 '''르망 '66'''(Le Mans '66)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다. 영화 내용상 포드 대 페라리의 대결을 주 소재로 삼고 있기는 하지만 대결 그 자체보다는 그 와중에 얽힌 두 레이서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르망 '66이 더 잘 어울린다는 말도 나온다. 하지만 [[르망 24시|르망]] 대회 자체의 인지도가 유럽에서는 높아도, 한국에서는 무척 낮기 때문에 잘 알려진 포드와 페라리를 제목에 넣은 것으로 보인다. ~~한국에선 르망하면 [[대우 르망|이거]]지~~ * 많은 사람들이 영화 중간에 캐롤 셸비가 한국어로 "안녕하세요"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 줄 알았지만, 실제로는 "How y'all doin?"이라고 말했고 [[몬더그린]]이 일어난 것이다. [[https://youtu.be/28mQs10I7oo?t=91|직접 들어보자.]]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에는 셸비가 개발한 차 셸비 코브라의 디자이너가 한국인 존 전(전명준)이었기 때문에 연출된 장면이라는 의견도 있었다.[[http://imagazinekorea.com/moto/view.asp?No=2842|#]] * 마블 등 [[슈퍼히어로 영화]]들이 쏟아지고 있는 현 영화계 풍토에 대한 비판을 담은 영화로 보는 시각도 있다. [[포드 모터 컴퍼니|포드]]의 양산형 제품 대량 생산 vs [[페라리]]의 장인정신적 가내수공업 생산 모습을 대조적으로 묘사하면서[* 작중에서 묘사하기를, 포디즘의 상징인 컨베이어 벨트 방식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포드의 공장에 비하면, 페라리는 기술자 1인당 1개의 엔진을 직접 조립하는 공정을 적용한 장인정신의 가내수공업으로 보여준다. 게다가 두 기업의 총수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도 헨리 포드 2세는 다른 임원들과 함께 층계 위에서 노동자들을 내려다보며 수직적인 형태를 묘사하지만, 엔초 페라리는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모습으로 노동자들과 같은 눈높이인 형태로 묘사한다.][* 다만 이러한 대립 구도는 영화계를 초월해서 산업혁명 이래로 유구하게 이어진 거대 담론이며 이를 소재로 다룬 예술 작품도 한둘이 아니기에, 이것을 정면에 내세운 영화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.] 현 [[할리우드]] 영화계의 상황에 빗대어 양산형 슈퍼히어로 블럭버스터 영화를 비판하고 작가주의 영화를 지지함을 은유하고 있다는 것. 실제로 제임스 맨골드 감독[* 본인의 전작이 슈퍼히어로물 [[로건(영화)|로건]]이었으나, 이 영화는 슈퍼히어로물 답지않은 작가주의적인 영화로 평가받으며, 베를린 영화제에도 출품이 된 바 있다.]은 영화 개봉 후 한 팟캐스트에서 히어로 영화가 득세하는 오늘날 영화계의 문제점들을 지적한 적이 있다.[[https://dvdprime.com/g2/bbs/board.php?bo_table=movie&wr_id=2397001|#]][* 굳이 실제와 달리 페라리 회장이 마일스에게 모자를 벗어 경의를 표하는 것으로 묘사한 점, 뜬금없이 [[캡틴 아메리카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방패]]와 [[토르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망치]]를 우스꽝스럽게 사용하는 장면이 등장하는 점 역시 이를 뒷받침하는게 아니냐 하는 해석도 있다. 물론 단지 켄에게 몰입한 관객에게 주어지기 위한 보상을 위한 씬일 뿐일수도 있고, 의미를 부여하기에 너무 작은 씬들일 뿐일 수도 있으니 해석은 각자.] 물론 본 영화는 엄연히 '자동차 레이스 영화' 이고 사상의 대립을 다룬 영화이며 특별히 영화계를 상징, 은유하는 부분은 거의 등장하지 않았기에, 해석은 각자의 몫.[* 만약 저 추측이 맞다고 해도 문제인게, 실제 [[엔초 페라리]]는 레이스의 지도자로서는 훌륭했을지언정 상업용 자동차를 파는 기업 대표로서는 그야말로 악덕상인 그 자체였다(...) 원가 절감을 위해 불량 부품까지 써댔으며([[람보르기니]]의 창업자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이걸로 항의한 일이 유명하다. 엔초는 거기서 '트랙터나 만드는 니가 뭘 알아' 투로 페루치오를 무시해 제대로 빈정 상한 페루치오는 슈퍼카 제작에 뛰어든다.) 안전 장비과 편의 장비까지 생략해대고 그로 인해 사고로 사람이 죽는 일이 일어나도 소비자들의 항의를 무시하는 등 엔초 페라리 휘하의 양산차 회사로서의 페라리는 막장 그 자체였다. 오늘날 페라리가 편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슈퍼카 메이커가 된 것은 엔초가 죽은 뒤의 이야기이다.] * 실제 현실에서도 포드는(포디즘으로 대표되는) 현대 산업의 대량생산 양식을 상징하는 기업이며 [[유로커뮤니즘]]의 본산지인 이탈리아에서는 그에 대한 반감이 높다. [[베니토 무솔리니]]도 포디즘을 노동자들이 점심식사도 허겁지겁 먹게 하는 야만의 상징이자 현대문명의 재앙으로 지목했고, [[2차대전]]의 군수품 생산을 위한 [[피아트]] 공장조차 포디즘의 상징인 대량생산을 위한 컨베이어 벨트 시설을 들여놓지 말라 명령할 정도로 포디즘을 경멸했다. 대신 무솔리니는 과거 사회주의자였던 시절의 영향 때문인지, [[도제(교육)|도제]]식 장인들이 빚어내는 명품을 제조업의 정수로 여겼기 때문에 장인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.--물론 소련과 미국이 2차 대전에서 이긴 걸 보면 이것은 뻘짓이었다-- 그래서 오늘날까지 이태리제가 도제식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비싼 물건이라는 이미지가 만들어진 것이다. * 국내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의 관심도 있었는지 [[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]]팀이 이 영화를 단체로 관람했고[* 그것도 [[조항우]] 대표가 자비를 들여서 보여줬다고 한다.] [[김의수]] 감독은 인천 CGV에서 단체 관람 및 드라이버 및 미캐닉과 함께 하는 관람 및 토크도 진행했다. 참가자는 김의수 본인과 조항우, 미니 챌린지 레이디스 클래스 드라이버인 이지영과 아트라스비엑스 팀 소속의 박효섭 미캐닉[* 전 CJ레이싱팀 소속 미캐닉 출신이다.] * 작중 등장하는 헨리 포드 2세는 창업자인 [[헨리 포드]]의 '''손자'''이다. '2세'라고 해서 아들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데 헨리 포드에겐 외아들인 에드셀 포드(Edsel Ford)[* 창업자 아들 이름을 딴 포드 [[에드셀]] 시리즈가 있었는데 이후 브랜드가 망했다.][* 에드셀 포드는 2차대전 와중인 1943년에 암으로 사망한다. 그 이후 노망이 나서 기행을 일삼는 헨리 포드를 대신하여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아 헨리 포드 2세가 포드의 경영권을 얻게 되고 지금에 이른다.] 만 있었다. 이 에드셀의 아들이 헨리 포드 2세이다. 즉 할아버지의 이름을 딴 것. * 르망이 시작되는 씬에서 피트 후방 벽면을 보면 Défence de fumer, 즉 흡연금지라고 써져 있으나 무려 두 명이나 담배를 피우며 지나간다. * 66년 레이스에서 마일스의 파트너로 출전하는 [[데니 흄]] 역은 벤 콜린스가 맡았는데, [[탑기어]]의 2대 [[더 스티그]]로 재직했던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007 영화[* 대표적으로 [[007 스카이폴]]의 이스탄불 장면에서 [[랜드로버 디펜더]] 차량의 스턴트를 맡았다.] 등의 다양한 영화에서 스턴트 드라이버를 맡았던 인물이다. * [[크리스찬 베일]]이 간만에 [[영국식 영어|영국 영어]]를 영화에서 사용한다. [[프레스티지(영화)|프레스티지]] 이후로 그 동안 사용하지 않았다가 이번 영화에 출연하면서 제대로 보여준다. * 극중 켄 마일스의 라이벌 구도를 보여줬던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로렌조 반디니(Lorenzo Bandini, 1935~1967)는 켄 마일스의 사망 이후 이듬해인 1967 데이토나 24시에서 앞서 언급한 페라리의 설욕전을 이끌게 되지만, 동년 개최된 [[모나코 그랑프리]]에서 발생한 차량사고로 전신 3도 화상과 흉부 골절상을 입고 사고 3일만인 1967년 5월 10일 생을 마감하게 된다. 역시 사고로 사망한 켄 마일스도 그렇고 당시 [[레이싱 드라이버]]들의 삶을 보여주는 예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